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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물네 살까지 교촌치킨과
미스터 피자를 먹는 것이 꿈이었던나나 F&B 대표
강성찬입니다. -
외식업의 시작은 양식 레스토랑의 파트 타이머였습니다.
하루에 12시간씩 근무하며 양식 레스토랑의 파트 타이머를 시작으로 매장의
캡틴, 매니저, 주방 파트타이머, 주방 실장까지 줄곧 외식업만 몸담았습니다.
어릴 적 넉넉하지 않은 형편으로 한 마리 치킨보다 같은 가격의 두 마리 치킨만
줄곧 먹었고, 샐러드바가 있는 피자집이 어떤 건지 몰랐습니다.
성인이 된 후로 교촌치킨과, 미스터 피자 정도는 먹을 수 있는 급여를 받았지만
그 이만 원마저도 매번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결국은 먹지 못했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노력했습니다.
출, 퇴근길 지하철은 제게 독서 공간이었으며 힘든 업무 강도는 제게 남들이
알려주지 않는 경험이었습니다. 모든 게 피와 살이 되었고 노력했기에 좋은
팀원들이 생겨났습니다. 모든 가맹점주님들, 그리고 점주님들의 가족들,
브랜드의 팀원들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나나방콕의 모든 팀원들은 음식의 본질인 맛, 서비스의 품질, 공간의 즐거움,
운영자의 양심 그리고 고객이 지불한 값어치를 위해 노력하는 F&B 브랜드입니다.